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리아 콘다코바 (문단 편집) === [[2011년]] === 수 많은 그랑프리와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하며 콩라인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갔다.[* 사실 억울하다고 하기에도 뭐한 게 드미트리예바 같은 경우는 충분히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도 카나예바와 콘다코바에 밀려 예선 통과조차 하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리듬체조의 대부분의 대회에서는 쿼터제가 적용되어 각 나라당 2명씩만 결선에 진출이 가능하다.] 그래도 성격 좋은 [[예브게니야 카나예바|카나예바]]를 필두로 다들 자기 자리에 만족하는 듯한 분위기에서 사이 좋게 지내고 있었다. '''2011 세계선수권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세계선수권 예선에서 콘다코바는 이전 대회에서 보인 모습과는 다르게 실수 없는 난도구사와 평소에 약점이라고 여겨졌던 표현력까지 보완한 거의 완전무결한 모습을 보이며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다. 예전에는 한두 종목에서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드미트리예바]]에게 결선 자리를 내줬던 것에 비하면 정말 각오를 단단히 한 기세였다. 리듬체조 팬들도 [[예브게니야 카나예바|카나예바]]를 이긴다면 지금밖에 없다는 기분으로 결선을 기다렸다. [[https://youtu.be/ei222GV5hF4|예선전 후프]]에서 보면 알겠지만 독기를 품은 게 보인다. 이 루틴을 보고 다들 콘다코바가 심상치 않다고 어렴풋이 느꼈는데 실제로 예선 전종목에서 거의 실수가 없었다. 다들 콘다코바가 신내림을 받았다고들 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cdn.c.photoshelter.com/2190aa-winners-mon20110923-300.jpg|width=100%]]}}} || || {{{#fff '''2011 세계선수권'''}}} || 그러나 콘다코바가 신내림을 받았다면 카나예바는 '''리듬체조 신 그 자체'''였다. 불과 0.05점 차이로 [[예브게니야 카나예바|카나예바]]에게 져서 또 콩라인이 되고야 말았다. 게다가 후프에서는 카나예바를 거의 따라잡은 상태였고 피로로 인해 평소보다 몸이 무거워 보였던 카나예바가 공에서 실수를 한 덕에 예선에서 보여준 만큼만 했다면 우승이 예견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예선에서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사소한 실수들을 하는 바람에 1위를 내주고야 말았다.[* 공에서 0.05점 패널티도 아쉬웠지만 무엇보다 리본 루틴 막판의 리본이 살짝 엉킨 실수가 치명적이었다.] 평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만 이번엔 정말 안타까웠는지 경기 끝나고 울었다고 한다. ~~[[지못미]]~~ 위의 사진도 시상식 직전까지 울다 나와서 눈이나 얼굴이나 빨갛게 나왔다. 그리고 남은 종목별 결승 경기에서도 죄다 2위를 해버리며 콩의 전설로 자리잡는다. 그래도 팬들은 콘다코바가 드디어 카나예바를 압박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된 경기였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25.media.tumblr.com/tumblr_m7vg5iRWGH1rvync9o1_1280.jpg|width=100%]]}}} || 콘다코바가 부상당하기 전의 화목한 러시아 국대 팀의 한때.~~메르쿨로바가 없는 건 기분 탓이다.~~ 사실 메르쿨로바는 이 사진이 찍혔을 땐 아직 주니어에 있었다. 물론 오랫동안 한 팀에서 지낸 이 세 사람만큼 사이가 좋지는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